모코엠시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협력해 빅데이터 및 BI시장 공략 강화
모코엠시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협력해 빅데이터 및 BI시장 공략 강화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5.1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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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가 19일 세계적인 BI 및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와 BI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및 B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IT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해 오면서 기업 데이터 인티그레이션에서 파생되는 빅데이터 로그 수집 및 분석 가공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적극 확대해 왔다. 그 결과 OLAP, DW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 같은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BI 분야로의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이다.

금융과 제조, 유통, 공공 등 데이터 인티그레이션 영역에 9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모코엠시스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인프라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업체에서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업체로의 확장을 꾀하게 되었다.

모코엠시스는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이미 검증 받아 경쟁력을 갖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I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 통신, 금융 및 공공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요구사항 및 수요에 맞춰 업계 최초로 기존의 BI 기능에 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분석,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을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코엠시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인력을 포함한 전담 영업 팀을 구성한다. 또한 양사는 BI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모코엠시스의 김인수 대표는 “모코엠시스는 창립 이후, 기업 데이터 인티그레이션 분야에 집중하면서 뚜렷한 사업 성과를 거두었고 데이터 수집 및 통합의 전문성과 기술 숙련성을 축적해 왔다”며 “이를 통해 각 산업별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 분야로 기술력을 확장시킬 수 있었으며,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가시성 및 직관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부 개편 및 이에 따른 검증된 인력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트너쉽 계약 체결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우수한 제품과 모코엠시스의 풍부한 고객·채널 및 기술력 등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모코엠시스는 고객들의 진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관련 비즈니스 노하우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BI 솔루션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은 “최근 기업들은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 요구사항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모코엠시스와 적극 협력하게 됐다. 향후에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국내 비즈니스 노하우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앞선 제품 기술경쟁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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