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 ‘NEXCORE Big Data’ 시연 및 발표
SK C&C,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 ‘NEXCORE Big Data’ 시연 및 발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5.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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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CORE Big Data’의 가장 큰 장점은 직관성∙가독성을 높인 ‘웹 기반의 대시보드’에서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운영이 가능
SK주식회사 C&C 박정호 사장(사진 왼쪽)이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 ‘NEXCORE Big Data’ 솔루션 시연 설명을 듣는 모습

SK주식회사 C&C(대표:박정호)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SK u-타워)에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조영호 IT서비스사업장, 유영상 사업개발부문장 등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솔루션 ‘NEXCORE Big Data’ 개발 완료 보고회 및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NEXCORE Big Data’는 오픈 소스 기반으로 개발돼 저렴한 비용으로 빅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고, 통신∙제조∙서비스∙금융∙공공 등 전(全)산업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가나 IT개발∙운영자들이 웹 상에서 빠르고 쉬운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관련 서비스 개발∙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NEXCORE Big Data’는 대용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수집∙처리∙분석이 가능해 ▲실시간 통화패턴 분석을 통한 어르신 대상의 휴대전화 명의 도용 차단 ▲고객의 이상 금융 거래 실시간 분석∙탐지로 보이스 피싱 등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 ▲실시간 비정상 설비 사전 예측을 통한 예지(豫知)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NEXCORE Big Data’는 하둡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 수집∙저장∙처리를 관장하는 ‘하둡&빅데이터 매니저’, 데이터 분산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워크플로우’, 실시간 데이터 처리∙분석을 수행하는 ‘빅데이터 스트리밍’, 통계∙분석 솔루션인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4대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NEXCORE Big Data’의 가장 큰 장점은 직관성∙가독성을 높인 ‘웹 기반의 대시보드’에서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둡&빅데이터 매니저’는 하둡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호튼웍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하둡에 익숙치 않은 IT운영자도 대시보드에서 수백~수천 대의 서버를 포괄하는 하둡 클러스터 등 빅데이터 서비스 상태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빅데이터 워크플로우’는 웹상에서 직관적으로 데이터 분산 처리 작업을 설계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작업 실행결과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PC폴더에 파일을 옮기듯 간단한 마우스 조작(드래그&드롭)만으로 데이터 배치작업이나 데이터 수집∙분석 순서를 정하고 실행하면 된다.

‘빅데이터 스트리밍’은 실시간 빅데이터 서비스 실행을 지원한다.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벤트를 실시간 탐지하며 데이터 흐름을 직관적으로 제어한다. ‘빅데이터 애널리스틱스’는 전세계 분석가의 70%가 사용하는 ‘오픈 소스 R’기반의 머신러닝 등 고급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통계 툴’을 활용하면 프로그래밍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도 스크립트 작성 없이 기술통계∙추정∙검정 등 20여종의 다양한 분석 기법과 그래프 등으로 분석결과를 다양하게 시각화 할 수 있다.

SK주식회사 C&C 이원석 ICT성장담당은 “NEXCORE Big Data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발전해 갈 것”이라며 “IoT 플랫폼, 융합보안, 융합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에 적용함으로써 당사의 글로벌 ICT 사업 성장을 이끄는 기반 솔루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XCORE Big Data는 SK 주식회사 C&C가 지난 4년간 통신 분야의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 제조공정 이상 감지, 보안관제 등 여러 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사업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것으로 솔루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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