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라프 카스트너, CES 아시아 2016에서 기조연설
BMW 올라프 카스트너, CES 아시아 2016에서 기조연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4.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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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너, BMW의 100주년 축하 및 앞으로의 100년 설계
BMW 그룹 중국지역(BMW Group Region China) 사장 겸 CEO인 올라프 카스트너(사진:BMW)

전미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가 오늘 BMW 그룹 중국지역(BMW Group Region China) 사장 겸 CEO인 올라프 카스트너(Olaf Kastner)가 아시아 최고의 기술 박람회인 CES 아시아 2016(CES Asia™2016)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TA가 소유, 주관하고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연례 CES 아시아는 오는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카스트너의 기조연설은 5월12일(목) 케리호텔(Kerry Hotel) 상하이 볼룸(Shanghai Ballrooms) 2-3호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성, 연결성 및 자동운전 등으로 규정되는 개인이동(individual mobility)의 새로운 생태계와 관련한 BMW 의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CEO는 “BMW는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며 첨단 엔지니어링과 최근의 기술혁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이자 혁신의 주역으로서 성공적인 10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올라프 카스트너를 통해 BMW의 향후 계획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라프 카스트너(Olaf Kastner) BMW 그룹 중국지역(BMW Group Region China) 사장 겸 CEO는 이전에 중국 BMW 브릴리언스 자동차(BMW Brilliance Automotive Ltd., China) 사장 겸 CEO와 BMW (영국) Ltd.의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2014년 카스트너 사장은 ‘해외전문가 중국우정상(National Friendship Award of China)’을 수상했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University of Hamburg)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과 자동차의 관계는 새로운 차원에 도달 중이며, 무인자동차, 연결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 등의 발전을 포함해 최근 일어난 자동차들의 혁신이 모두 CES 아시아 2016에 전시될 예정이다. 바이두(Baidu), BMW, 코브라전자(Cobra Electronics),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홀딩, 메르세데스-벤츠, 나브인포(NavInfo), 페이커(Peiker), 파이오니어(Pioneer), 소고우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Sogou Technology Development), 온스타/쉐보레,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볼보 등 25개 이상의 자동차 및 자동차 기술 회사들이 전시에 참가한다.

사피로 회장은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기술적으로 혁신적이면서 자신의 나머지 생활과 모두 통합된 자동차를 원한다”며 “자동차 회사들은 아시아 시장에 그들의 최신 혁신을 소개하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CES 아시아가 매우 효율적이며 가시적인 플랫폼이란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ES 아시아는 케리호텔에서 두 차례의 자동차기술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하며, 첫번째로는 자동운전 자동차의 획기적 기술(Breakthroughs in Autonomous Vehicles)로 전문가 패널이 중국 내 자동운전 규제와 관련한 과제들을 집중 토의한다.

두번째로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 운전 경험에 미치는 근본적인 영향을 탐구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아시아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소비자들은 어떤 자동차 혁신을 기대하고 있는가?란 주제로 발표된다.

올해로 상하이에서 두 번째 맞이하는 CES 아시아 2016은 전시장 규모가 2015년의 2개에서 4개로 늘어나 총3만2000평방미터(1만6000순 평방미터)로 확대됐다. CES 아시아에는 3D 프린팅, 스마트홈에서 자동차 기술, 웨어러블 등 300여 개(300 exhibiting companies)의 세계적인 기술 업체들이 15개 제품 카테고리로 나뉘어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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