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플래시ROM을 내장한 블루투스 스마트 디바이스 용 IC “TC35675XBG” 출시
도시바, 플래시ROM을 내장한 블루투스 스마트 디바이스 용 IC “TC35675XBG” 출시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5.11.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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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 의료 기기, 스마트폰 액세서리, 원격 조종기, 장난감 등 블루투스 스마트 기기 등에
도시바의 플래시 ROM 내장한 블루투스 IC “TC35676FSG”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이 오늘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LE)[1] 4.1버전 통신기술을 지원하는 2종의 블루투스IC(집적 회로) “TC35676FTG/FSG”와 “TC35675XBG”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C35676FTG/FSG”에는 플래시 ROM이 내장되어 있고 “TC35675XBG”는 플래시 ROM과 P2P통신 용 NFC 포럼 타입 3태그(Forum Type 3 Tag)를 모두 지원한다. 샘플은 오늘(18일)부터 출시한다.

“TC35676FTG/FSG”는 작년에 출시한 “TC35667FTG/FSG”라인업에 추가되는 제품이다. 이들 IC는 독자적인 저전력 회로로 디자인되고 고도로 효율적인 DC-DC컨버터를 통합하여 저전력을 소비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IC는 이러한 기술에다 플래시ROM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프로그램과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여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IC신제품은 자체 내 SRAM 규격을 확대하여 사용자 프로그램 구역 용량이 64KB가 되기 때문에 내부 ARM® 프로세서가 각종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TC35675XBG”는 “TC35670FTG”라인업의 추가 제품이다. 이 제품에 통합되어 있는 NFC태그는 NFC를 지원하는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에 단순히 갖다 대기만 하면 블루투스 P2P페어링(paring)과 전력 개/폐 기능을 쉽게 제공하여 “TC35676FTG/FSG”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다.

이들 두 IC 신제품은 플래시ROM이 내장되어 있어서 외부 EEPROM이 필요 없고 외부 부품 수와 PCB의 규격을 줄여서 비용 대 성능비를 높여 준다. 또 이들 제품은 기존IC와 같은 수준의 저전력을 소비하며 작은 동전형 셀 배터리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작동시간을 연장한다.
 
가령 CR2032형 동전형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IC신제품은 표지등(beacon)을 6개월 이상 작동할 수 있게 한다. 이들 IC 신제품은 몸에 착용하는 의료 디바이스, 센서, 장난감 같은 고급 소형 제품에 대한 블루투스 LE통신기술의 채용을 촉진하고 기기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가치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저전력 소비로 최고 전력 사용 시6mA 미만 소모(@3.3V, -4dBm 전송기 출력 전력 또는 수신기 작동), 딥 슬립(deep sleep) 모드 시 100nA 소모 (@3.3V), 수신기 민감도는 -92.5dBm이고 블루투스LE 중앙 및 주변 디바이스 지원, GATT를 (일반 속성 프로파일) 내장하고 있으며, GATT가 정의한 서버 및 클라이언트 기능 지원, 192KB 플래시ROM 내장 등 태그 칩에 데이터를 작성할 때 CRC를 자동적으로 생성하고, 태그 칩에 있는 데이터를 읽을 때 자동적으로 체크하며, 유선에서 무선으로/무선에서 유선으로 기능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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