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스페어, 2015 프로스트앤설리번 기술혁신 어워드 수상
퀀텀스페어, 2015 프로스트앤설리번 기술혁신 어워드 수상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5.11.18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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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스피어의 FeNIX 나노촉매제의 막대한 시장 가능성 높이 평가
화학공업 공정용 고급촉매 기술분야 선도적 제조업체인 퀀텀스피어(QuantumSphere, Inc. (OTCQB:QSIM))가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의 2015 북미지역 나노촉매기술 혁신 어워드(Nanocatalysts Technology Innovation Award)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은 1,800명 규모의 애널리스트, 성장 컨설턴트, 비저너리(visionary)를 보유한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로 전세계 40여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어워드 측은 “퀀텀스피어는 FeNIXTM 나노촉매 코팅을 통한 암모니아 제품 향상 능력을 통해 상업적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암모니아 제조업체들이 이 뛰어난 신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FeNIX 기술이 전세계에 걸쳐 막대한 시장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1,000억 달러 규모로 생산되는 암모니아는 전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5%를 원료로 쓰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화학제품 가운데 하나이다. 암모니아 생산량의 80% 이상이 농업용 비료에 사용되는데 이 비료를 통해 전체 인구의 소비하는 단백질의 약 50% 정도가 간접 공급되게 된다.

케빈 말로니(Kevin Maloney) 퀀텀스피어 사장 겸 CEO는 “FeNIX 촉진제가 갖춘 커다란 시장 잠재력, 그리고 화학제조업체들의 운영 효율성을 눈에 띄게 높일 수 있는 능력이 프로스트앤설리번 어워드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까지의 상용화 검증 결과 FeNIX는 플랜트의 규모나 구성에 따라 암모니아 제품 효율성을 10~15% 높이고 촉매 수명기간 동안 중형급 플랜트 기준으로 매년 수백만(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QSI(퀀텀스피어)는 2015년 5월 업계 선도기업인 카살레(Casale, S.A.)와 카살레와 제품 개발, 마케팅 및 해외 판매에 관한 공동개발협정(JDA)을 체결했으며 현재 공동으로 상용화를 위한 초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살레는 전세계 암모니아, 메탄올 제품의 약 40%에 쓰이는 변환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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