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STECH 2016, 스마트 카드 생태계 및 최신 트렌드의 장
TRUSTECH 2016, 스마트 카드 생태계 및 최신 트렌드의 장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4.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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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핀테크, 전자ID, 전자정부, 데이터 관리 등이 행사의 핵심 테마로
2015년 행사전경(사진:TRUSTECH)

트러스텍 2016(TRUSTECH 2016, 카르테스 포함), 신뢰 기반 기술에 주력하는 글로벌 행사로 블록체인, 핀테크, 전자ID, 전자정부, 데이터 관리 등이 행사의 핵심 테마로 올해 처음으로 칸에서  금년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개최된다.

새로운 명칭, 새로운 포맷, 새로운 타겟, 새로운 장소에서 보안결제, 신원확인 및 연결에 주력하는 이 세계적인 행사가 올해 더욱 획기적인 변화를 계획 중이며, 트러스텍(TRUSTECH, 카르테스 포함)는 130개 나라에서 1만 8000여 명의 참가자와 400개 전시업체 및 스폰서 및 250명의 연설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행사전경(사진:TRUSTECH)

특히 이번 행사는 스마트카드 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30년 이상 기존 카르테스 보안 연결(Cartes Secure Connexions)의 명칭으로 개최돼 왔으나,  관련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트랜드를 반영하고 신뢰 기반 기술에 주력하는 행사임을 강조하기 위해 “트러스텍(TRUSTECH, 카르테스 포함)”로 이름을 변경했다.

또한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탁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시 고안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장소에서 두 개의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카르테스 박람회'(CARTES Exhibition)와 '트러스텍 컨펙스'(TRUSTECH Confex)가 칸(Cannes)의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다.

<카르테스, 트러스텍> 스마트 카드 생태계 및 최신 트렌드

1985년 시작된 카르테스(CARTES)는 결제 및 ID 보안용 스마트카드 제조, 소재 및 하드웨어를 위한 세계적인 무역박람회이며, 3일 간에 걸쳐 비즈니스 경향을 파악하고 판매전략을 개발하고 사업을 강화할 수 있다.

주요출품 및 전시내역은 다음과 같다.

2015년 행사전경(사진:TRUSTECH)

· 제조 & 개인화 설비 · 설비, 시스템 인증 & 유지보수 · 집적 회로(특정 패키지 포함 또는 불포함 다이(dies)) · 전자부품 & 센서 · 재료, 소모품 & 액세서리 · 카드; 카드 및 기타 폼팩터(IoT)용 마이크로모듈 · 단말기, 리더기, 기타 인프라 기기 및 설비 · 솔루션(툴, 서비스, 프로세스) · 카드용 일반 OS, 리더기 및 단말기 · 카드 및 기타 폼팩터의 제조 및 개인화를 위한 서비스

<트러스텍 콘펙스> 차세대 신뢰 기반 기술

트러스텍 콘펙스(TRUSTECH Confex)에 결제 및 신원확인 생태계의 차세대 기술이 한데 모인다. 결제, 금융서비스, 상업, 통신, 신원확인, 기술 및 데이터 보안 생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발표와 결제 산업을 대표하는 인사 중 한 명이며 페이팔(Paypal) 부사장 및 구글 결제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한 오사마 베디에(Osama Bedier)포인트(Poynt) 설립자 겸 CEO가 기조연설자로 예정돼있다.

JB 스트라우벨(JB Straubel)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며, 전세계 250여 명의 연사들이 블록체인(Blockchain), 핀테크(Fintech), 전자ID(E-ID) & 전자정부(E-Governments), 관리 등의 주제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한다.


참고 : 개최지 칸 팔레 데 페스티발(CANNES PALAIS DES FESTIVALS)
칸(Cannes)의 유명한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이 이번 행사의 새로운 장소로 선정됐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트러스텍은 해마다 30만 명이 방문하며 프랑스 전역에서 제 2의 비즈니스 관광도시로 자리잡은 칸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더구나 이 개최지는 오락과 네트워킹 영업시간 후의 여유로움을 위해 맞춤화된 곳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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