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고음질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시리즈 공개
소니코리아, 고음질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시리즈 공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4.06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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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h.ear go (히어 고)’를 처음 국내에 공개하며, 스타일과 음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어폰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와 함께 ‘h.ear’ 무선 시리즈 3종을 모두 선보였다.

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스타일과 성능을 겸비한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이번에 출시되는 무선 시리즈는 기존 ‘h.ear’ 시리즈의 기능과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3종으로 무선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 ‘h.ear go (히어 고)’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로 구성된다.

3종 모두 소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탄생한 총 5가지의 비리디언 블루,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차콜 블랙, 라임 옐로우 컬러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더욱 감각적인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해 준다.

‘h.ear go’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인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79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HRA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니만의 최첨단 오디오 기술을 모두 탑재했ek.

또한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버전 4.2 및 NFC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이 탑재되어 있어 LDAC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와 연결하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이 되는 강력한 성능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이 어려운 야외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는 고품질 고해상도 사운드를 최상의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다. 강한 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음역대에서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하며,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오로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가 적용된 고감도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을 충실하게 전달한다. 38g의 초경량 넥 밴드 타입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7.5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무선 시리즈 3종의 가격은 ‘h.ear go’ 299,000원, ‘h.ear on Wireless NC’ 399,000원, ‘h.ear in Wireless’ 24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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