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예쁘자나 R2’ 전기차 제네바 모터쇼에서 각광
파워프라자, ‘예쁘자나 R2’ 전기차 제네바 모터쇼에서 각광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3.2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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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km(60km/h 정속 주행 시) 획기적인 주행 거리 가능
2016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한 ‘예쁘자나 R2'(사진:파워프라자)

지난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2016 제네바모터쇼는 유럽의 3대 모터쇼라 불릴 만큼 최고의 공정성과 기업들간의 소리없는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그곳에서 파워프라자는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참가해 ‘예쁘자나 R2’라는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았다.

수준 높은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E-모바일(유럽전기차협회)의 스페셜한 공간에서 ‘예쁘자나R2’는 전기차로서 믿기 힘든 주행 거리 765KM를 선보이며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 765km(60km/h 정속 주행 시) 획기적인 주행 거리를 가능케 한 고성능 모터와 인버터, 그리고 81kWh급 배터리와 카본 화이버 소재를 적용하여 최소 공차 중량 643Kg 경량화에 성공한 뛰어난 기술력에 관람객들은 놀라움을 보였다.

실용성이 뛰어난 Personal Mobility 컨셉의 도시형 전기차로, 작지만 테슬라를 능가하는 World Best 성능(수치상 해석)은 유럽 사람의 주목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예쁘자나 R2’의 기존 자동차와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도 큰 주목을 받았다. 외부 디자인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내부에 있는 4개의 LED 스마트 스크린은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인들에게 IT기술에 대한 또 다른 재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예쁘자나 R2’의 첫 공개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하면서 파워프라자는 유럽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업들과 인증업체, 마케팅 업체들과의 접촉을 통해 시장 기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주)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되어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 + 인버터 + 충전기 + BMS + 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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