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 차세대 무선통신플랫폼 ‘스마트원’ 선보여
하이테라, 차세대 무선통신플랫폼 ‘스마트원’ 선보여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3.1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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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사령과 무선통신 지원하는

세계적인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테라(Hytera)가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 2016(SECON 2016)에서 자사의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은 하이테라의 혁신적인 통신솔루션 ‘스마트원(SmartOne)’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통합 통신플랫폼의 새로운 세대인 스마트원은 멀티시스템 간 상호통신과 통합 디스패칭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의 무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네트워크 상호연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장비 사용자 및 운영자, 공용네트워크 사용자 간 통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력한 디스패칭 클라이언트는 관리자와 운영자가 각기 다른 네트워크의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6 내 하이테라(Hytera) 전시부스(사진:하이테라)

이 플랫폼은 통합된 API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통합 사업자들이 앤드유저들을 위한 보다 유연하고 맞춤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하이테라는 ▲ICC(Integrated Command & Control) 시스템 ▲DS-6801 주요 보안 및 디스패치 시스템 ▲공공안전을 위한 통신명령 솔루션 등을 함께 선보였다.

ICC시스템은 유무선 명령 및 제어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대형스크린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중앙집중식 전달, 통합 명령, 정보 공유, 신속한 대응,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을 구현한다. 이 시스템은 친환경산업, 정부기관의 긴급통신망, 석유회사, 안전감독부서, 공항, 철도, 응급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도시 비상명령 및 제어센터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하이테라 부사장인 제니 정(Jenny Zheng)은 “올해 세계보안엑스포를 통해 하이테라의 다양한 무선통신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신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하이테라의 통신솔루션을 한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한국 내에서도 세계적인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하이테라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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