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보쉬코리아와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시큐리티 사업 총판 협약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총판 파트너십을 지난 7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과천 코오롱베니트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업의 관련 사업부 대표가 참석하여 양 사의 비전을 나누고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추진 등을 다짐하였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시큐리티시스템즈사업부 엄상윤 사업부장은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코오롱베니트와 보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로버트보쉬코리아의 만남은 고객의 경험을 다양하게 하고 선택의 폭을 넓게 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 인프라사업부 김형민 상무는 “다년간의 IT 솔루션 유통 비즈니스 경험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여 ‘One-Stop Solution Provider’로서 국내 CCTV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코오롱베니트는 오는 22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6 코오롱베니트 보쉬 시큐리티사업 Kick-Off’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현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