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ES 아시아, 웨어러블이 대세
2016 CES 아시아, 웨어러블이 대세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3.09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최신의 혁신적인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예정
행사로고

이제 웨어러블 기술은 더 이상 손목에 차는 운동 측정용 기기로만 머물지 않는다. 오는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CES 아시아 2016(CES Asia™ 2016)에서 25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최신의 혁신적인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전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CEA®))와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소비자기술 시장 진출을 위한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ES 기업전략 담당 수석부사장은 “웨어러블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술 중의 하나로서 우리의 걸음 수를 세는 것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기분과 잠자리 습관, 심지어 애완동물까지 모니터링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제품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미 웨어러블은 소비자의 모든 삶과 행동 방식을 변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CES 아시아에서 웨어러블을 전시할 주요 업체는 다음과 같다. 가민(Garmin, http://goo.gl/7ndwJz), 몬스터(Monster, http://goo.gl/QSY2Ta), 엑시머스(Ximmerse, http://goo.gl/QSY2Ta), 중국전자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웨어러블관 등이다.

가민은 “세계를 선도하는 내비게이션 공급업체로서 스마트웨어와 스포츠 카메라,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고급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CES 아시아는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능력과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고 말했다.

CTA는 올해 처음으로 3월 12일(목) 오후 3:00~3:45에 케리호텔(Kerry Hotel)에서 웨어러블 혁신(Innovative Wearables)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자들은 최근 시장에 진출한 혁신제품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CTA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흥시장에서 웨어러블의 매출은 2016년에 56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15개 제품 카테고리에서 360, BMW, 하이센스(Hisense), 화웨이(Huawei) 같은 유명기업을 포함해 20개 나라의 250개 업체가 CES 아시아에서 전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CES 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 아시아(CES Asia) 개요
CEA와 인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혁신 가치 사슬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며 소비자 가전 업계를 위한 주요 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홍보와 강화를 위해 CE 업계 경영진, 해외 바이어, 세계 언론 및 제한된 인원의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 출범할 행사에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중국 및 전 세계 최대 브랜드를 둘러보고 CE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을 살펴볼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 Co., Ltd) 소개
1992년 설립된 인텍스 상하이는 CCPIT(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상하이의 합작회사로, jointly invested by 상하이 홍차오 E&T 디벨로프먼트 존 유나이티드 디벨로프먼트(Shanghai Hongqiao E&T Development Zone United Development Co., Ltd.), CCPIT 상하이 및 이스티스마르 P&O 에스테이트 FZE(Istithmar P&O Estates FZE)가 공동투자하고 있다.

인텍스는 국제 무역박람회를 제공하는 유수 업체로 상하이에 전시장을 소유하고 상하이 이외 지역에서 다양한 전시장을 관리하며 중국의 약 10개 국제무역박람회를 주관 및 공동주관한다. 인텍스 상하이는 SCEIA(상하이 컨벤션/전시산업협회) 부회장, CAEC(중국전시장연합회) 부이사 및 UFI(세계전시연맹) 회원사이며, 국내 전시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다. 인텍스 상하이의 자세한 정보는 www.intex-sh.com 참조.
 

향후 CEA 행사 일정

· CEA 윈터 브레이크(Winter Break)
2016년 3월 21~24일, 유타 주 파크시티(Park City, UT)

· 기술 및 표준 스프링 포럼(Technology & Standards Spring Forum)
4월 4~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San Diego, CA)

· CES 온 더 힐(CES on the Hill)
4월 19일, 미국 워싱턴 DC(Washington, DC)

· 디지털 패트리어츠 디너(Digital Patriots Dinner)
4월 20일, 미국 워싱턴 DC(Washington, DC)

· CES 아시아 2016(CES Asia 2016) 등록(https://goo.gl/vRiwRa)
2016년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Shanghai, China)

· CEO 서밋
6월 21~24일,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 Israel)

· 이노베이트(Innovate!)
9월 20~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CA)

· CES 2017
1월 5~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Las Vegas, NV)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