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투자청(Thailand BOI)은 아세안경제공동체 시대를 맞아 쏨킷 짜뚜씨피탁 태국 경제 부총리를 단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투자유치단이 오는 23일 방한하여 대 태국 투자유치 설명과 아세안 시장의 진출 전초기지로서 태국의 중요성과 주요 사업 기회들에 대한 정보를 3월 24일(09:00~13:30)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성장의 신동력, 새로운 기회로의 태국'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히란야 쑤찌나이 태국투자청장도 참석, 부처별 지원 정책과 투자청의 지원 혜택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태국과 국가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에게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이라고 밝혔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는 태국 등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은 2015년 경제공동체(AEC)를 출범해 인구 6억명 이상의 단일 소비시장을 갖게 된다.]
'ASEAN'은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교역 파트너이다.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경제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태국과 ASEAN는 한국 경제의 또 다른 성장 원동력이자 새로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국은 육해공 교통 여건이 뛰어나 아세안 관문이나 물류 허브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메콩강 유역 신흥시장으로 접근이 용이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다음은 프로그램이다.
본 설명회 참가신청은 오는3월 16일(수)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석은 사전 접수로,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참석 문의는 태국투자청 서울 사무소 담당자 전화 02-319-9998 하거나 E-mail-boiseoul@hanmail.net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