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 맞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 맞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2.2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이 희망!
사진제공;청와대

평소 현장에 답이 있음을 강조해 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국정의 최우선을 일자리 창출에 둘 것이라고 천명한 데 이어, 2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 없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2015년 7월 인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엔진인창조경제가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1년여의 짧은 기간에 800여 개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1,518억 원의 투자유치와 606억 원의 매출 증가를 이루어 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이 방문한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우, 2014년 10월에 출범하여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창업생태계가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 대통령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그간의 혁신센터 성과를 보고받은 후, 해외진출 성공기업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외진출 성공기업 간담회는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 관계자들과 화상통화로 진행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먼저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비디오팩토리’ 황민영 대표에게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출발해 4억5,000만 원의 투자를 받고 실리콘 밸리까지 진출한 것이 바로 개척정신이라고 격려하고, 이런 사례들이 창조기업들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참석 중인 ‘와이젯’, ‘비주얼캠프’ 등 우리 기업 관계자들에게 사업계획과 참가배경 및 현지 분위기 등을 청취하고,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한 기업이 당당히 자리 잡은 것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이 희망!

박근혜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시대인 최근 상황에서 혁신센터를 통해 이룬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신산업이 희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복합 신산업 신기술 기반의 창업이 혁신센터를 통해서 ONE-STOP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나라발전, 경제발전에까지 이어지려면 좋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해 나갈 것을 밝히고, 또한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서로가 도와주고 밀고 끌어주는 상생 모델, 서로 윈-윈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혁신센터는 창업기업이 전담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속에서 사업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으며 성장하는 창업과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혁신센터 모델이 사우디와 브라질에 수출되고 OECD가 한국을 가장 역동적으로 혁신활동을 추진하는 국가로 평가하는 등 국제사회도 정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혁신모델로 우리의 창조경제와 혁신센터를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지역 혁신클러스터를 새로운 지역발전의 플랫폼으로 확대,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14개 시도, 27개 지역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핵심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하는 규제프리존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센터와 규제프리존이 융합하게 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 창조경제 추진의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2014년 10월에 출범하여 전담기업인 SK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창업생태계가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고 있는 벤처기업 ‘테그웨이’는 작년 2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혁신센터 초창기 성과를 견인했다. 이 기술은 현재 투자유치를 받아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웹 기반 영상 자동제작 시스템을 제작하는 ‘비디오팩토리’는 대전센터와 SK의 도움으로 4억 5천만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하고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3월중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DOT’, 끊김과 지연이 없는 고속 무선영상 전송 솔루션을 개발한 ‘와이젯’, 시선 추적형 모바일 가상현실 기기를 개발한 ‘비주얼캠프’ 등 8개 기업이 SK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16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고용존을 구축하여 운영 중인 대전센터는 전담기업인 SK와 함께 고용디딤돌, 청년비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고용디딤돌은 대기업(SK)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직무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1~3개월)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300여개 참여 중소기업에서 인턴십(3개월)으로 실무경험을 쌓게 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청년비상 프로그램은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면서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5개 대학의 학생 1만명에게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이후 선발되는 창업팀(40개)에게 대전센터와 SK가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 이후, 최종 창업팀(8팀)에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벤처‧창업 열기를 이어나가고, 창업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어서 박 대통령은 원스톱 서비스존을 방문해 청년고용지원 성과를 청취하고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혁신센터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및 전담기업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시너지를 내줄 것을 당부하고,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원스톱 서비스존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눈 후, 박근혜 대통령은 보육과정을 수료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 대표들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보육기업이 시장에 나갔을 때 법적인 문제, 가격경쟁력 등 어려운 문제가 많은데 좋은 아이디와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혁신센터가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꼼꼼하게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3월 말 정도가 되면 각 센터에 고용존이 다 설치된다고 언급하며, 고용존을 중심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들의 고용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