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성장 전략 강화와 글로벌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진 인사
웨스팅하우스, 성장 전략 강화와 글로벌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진 인사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2.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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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이 오늘 당사의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진 인사이동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로 웨스팅하우스가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기술 회사로 발전하려는 전략을 더욱 원활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변화를 통해 웨스팅하우스는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존 시장들에서 부상 중인 생산 라인에 대한 해박한 산업 지식을 활용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등 운영 중인 지역에서 상업 및 마케팅 개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니 로데릭(Danny Roderick) CEO (사진:웨스팅하우스)

대니 로데릭(Danny Roderick) 웨스팅하우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지역 및 생산 라인의 웨스팅하우스 임원진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업계 최고의 혁신 회사를 이룩해냈다”며 “생산 라인 내의 우리의 글로벌 지식을 활용해 지역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우리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그들에게 더욱 우월한 가치와 결과를 약속하고 차세대를 위한 혁신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에 의해, 마크 마라노(Mark Marano) 아메리카 지역 사장은 EMEA 지역 사장을 겸직하며 해당 지역의 고객들을 책임지게 된다. 업계에 30년 가까이 종사하며 경험을 축적한 마라노는 지난 3년 동안 웨스팅하우스의 아메리카 지역을 이끌어왔다. 그는 고객참여, 상업 및 마케팅, 전략, 정부 및 규제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를 성공적으로 경영했다.

이브 브라쉐(Yves Brachet)은 오염 제거, 해체, 교정 및 폐기물 관리(DDR&WM) 서비스 사업의 수석부사장으로 인사이동 예정이며, 이 새로운 글로벌 생산 라인은 유럽에 본사를 둘 예정이다. 원자력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브라쉐는 DDR&WM 고객들에게 생산 라인의 심도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는 사용 후 연료 및 핵폐기물 처리 및 관리에 대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적이고 통합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웨스팅하우스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브라쉐의 방대한 산업 지식은 회사가 특히 토대가 탄탄한 기존의 유럽 원자력산업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심지어 초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경영진 인사이동은 2016년 4월 1일부로 발효된다. 마라노와 브라쉐 모두 기존과 같이 대니 로데릭에게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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