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파이콘, 데이터야놀자, FEConf 후원사 참여...개발자 채용 박차
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파이콘, 데이터야놀자, FEConf 후원사 참여...개발자 채용 박차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9.29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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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부스 운영 통해 채용 및 기업 소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하에 다양한 기술 활용 사례 발표 예정

AI 기반 학습 앱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주요 개발자 컨퍼런스들의 후원사로 참가하며 개발자 채용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매스프레소는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파이콘 한국 2021(PyCon Korea)’, 10월 16일 ‘데이터야놀자 2021’, 10월 30일 ‘FeConf 2021’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이콘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 개발자를 위한 최대 행사로, 세계 각국의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 커뮤니티에서 주관한다. 국내 개최는 올해가 8회차이다. 매스프레소는 3일 ‘MLflow를 이용한 머신러닝 실험부터 배포까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 콴다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과정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2~3일 양일간 게더타운 버츄얼 부스를 통해 매스프레소의 개발 문화를 소개하고 채용 및 기업 소개 등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진행하는 ‘데이터야놀자 2021’은 데이터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지식 공유 행사로, 2020년 행사에는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등 거대 IT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매스프레소는 발표 세션에서 연사로 참여하며 26억 건의 글로벌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편리성 향상을 위한 분석 경험 및 서비스 개선 과정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30일 진행하는 ‘FEConf’는 프론트엔드 기술 공유 행사로 국내 최고 프론트엔드 개발 컨퍼런스이다. 매스프레소는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서비스 아키텍처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후원사로 선정되었다.

김유승 매스프레소 CTO는 “매스프레소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하에 Python, Kotlin, Javascript, Golang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해 국내 기술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월, 명문대 선생님과의 1:1 질문답변 서비스로 시작한 콴다는 2017년 10월 AI 기반 풀이 검색 기능을 도입한 이후 매달 50여 개국에서 1,000만 명의 학생이 사용하고 있다. 콴다를 통해 하루 평균 700만 건의 문제가 검색되며, 축적된 학습 데이터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정교한 머신러닝 과정을 거쳐 동일한 문제의 해설에 대한 검색이 요청될 때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 매스프레소는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추천 모델을 고도화 중이며, 동영상 풀이 프리미엄 구독 및 커뮤니티 기능 등 신기능을 출시하며 통합적인 교육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니콘 반열에 오른 몰로코 이사 출신의 김지원을 CPO (최고제품책임자)로 영입하며 프로덕트 조직 강화 및 사업 전략 수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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