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아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
레인아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8.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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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아이가 개발한 원패스-플랫폼 시스템 구성도
레인아이가 개발한 원패스-플랫폼 시스템 구성도

항만 배후단지 재고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인아이(대표 강경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인아이가 해당 사업에 선정된 주제는 ‘항만 배후단지 기업을 위한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원패스-플랫폼(OnePass-Platform)’이다.

배후단지 창고 물류에 대한 관세청 신고 시스템과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한 창고 공유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통합 원스톱 처리 플랫폼’ 개발이 이번 과제다.

레인아이가 제안한 솔루션 원패스-플랫폼은 항만 배후단지의 관세 및 국세청의 복잡한 물류 관세 신고와 재고 관리 부문에 대한 적용성과 관련 기술과 노하우의 수준이 높아, 실질적인 역할 수행에 기대감이 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 창고 공유 시스템을 통해 비어있는 창고 공간을 공유해 기업 소득을 높이고, 입주 기업 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외에도 레인아이의 원패스-플랫폼은 항만공사가 해마다 시행하는 입주 기업 평가 자료 준비에 대한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물류 관세 신고와 배후단지 입주 평가 부분까지 아우르는 통합 항만 전문 플랫폼이라는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레인아이 담당자는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자사는 통합 안전 관리 플랫폼 개발을 완성함으로써 비효율적인 물류 관리 영역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번거로운 입주 기업 평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더 효율적인 창고 관리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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