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보안제품 및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 넥스지(대표이사 김익수)가 14일 막을 내린 ‘2021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 eGISEC)’에서 성공적으로 x700 시리즈를 선보였다.

넥스지가 SECON & eGISEC 전시회서 선보인 x700 신제품 시리즈는 스마트 오피스, 원격근무 등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재택근무 장기화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부상 등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알맞은 보안 솔루션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했다.

넥스지가 선보인 신규 NexG FW x700 시리즈는 증가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 및 네트워크 취약점 패턴을 5만 개 이상 탑재했다. 또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논리적 가상화 기능과 SSL VPN을 제공한다.

신규 VForce UTM x700 시리즈는 개별 네트워크의 보안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한다. VPN에 허가되지 않은 외부 접근을 방지하는 방화벽 기능과 내부 사용자의 보안 제어도 가능한 IPS 기능이 접목됐다. 또 기존 기가급 제품 인터페이스를 10G/40G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멀티코어 기반으로 구성했다.

넥스지 김익수 대표는 “넥스지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보안 관제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x700 신규 시리즈로 더 발전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호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