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골드파트너는 국내 최초… 이주찬 대표 “국내 빅데이터 산업 확산 및 지속적인 성장 이끌 것”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AI전문 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글로벌 기업 클라우데라(NYSE : CLDR, 한국 지사장 강형준)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파트너로 최근 상향됐다.
굿모닝아이텍의 이번 골드 파트너 등급 상향은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프로젝트 구축에 필요한 공인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다수 보유한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가 됐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2015년 자사의 엔지니어들이 클라우데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고 실버 파트너 인증을 받으며 빅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클라우데라 빅데이터 플랫폼 영업을 지속 확대해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해 왔다. 2년뒤인 2017년엔 클라우데라 아태지역(APJ)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파트너 상’을 수상키도 했다.
올해 들어 굿모닝아이텍은 15명 이상의 빅데이터팀 소속 엔지니어들이 모두 클라우데라의 CCAA131(Cloudera Certified Associated Administrator) 공식 자격증을 취득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솔루션에 관해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게 됐다. 또한 국내 파트너사들 중에서 가장 많은 레퍼런스(고객 공급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파트너 등급 상향에 대해 “그동안 클라우데라 빅데이터 플랫폼 영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영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나아가 이를 통해 국내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세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를 상용화한 클라우데라는 기업 고객이 데이터의 가치를 고도화하며, 가장 까다로운 비즈니스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 방법을 제공한다”며 “이러한 성장에는 항상 클라우데라 파트너가 있다. 굿모닝아이텍도 클라우데라의 동반자로 한국 빅데이터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솔루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재택근무 업무 환경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최근 각광받는 VDI(데스크탑 가상화)의 영업기회 또한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최근 1년여 동안 VDI, 정보보호 그리고 빅데이터 분야에서 120여 명의 엔지니어를 신규 채용했고, 이는 직전 연도 전체 인력의 60%가 넘는 숫자다. 또한 지난해 연초 목표로 했던 회사 매출 700억원을 훌쩍 넘겨 직전년도 대비 약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