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오늘,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전략 파트너로서 서비스 공급업체 채널을 통해 남아프리카 지역에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보호 솔루션(Acronis Cyber Protection Solutions)을 유통해온 ‘시냅시스(Synapsy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18개월 간 성장 가속화 계획 아래 인수 합병을 거듭해 온 아크로니스의 네 번째 인수 기업이다.
시냅시스는 아크로니스에 통합되어, 사이버 보호 솔루션 전체 제품의 아프리카 지역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시냅시스는 남아프리카 및 유럽 전역의 서브 총판, 리셀러 및 MSP(관리형 서비스 공급자) 네트워크를 통해 수천 곳의 고객들에게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Acronis Cyber Protection Solutions)을 제공하는 채널 네트워크 그룹이다. 시냅시스는 지난 2003년부터 소프트웨어 유통 및 아크로니스 공인 총판(Authorized Acronis Distributor)으로서,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솔루션을 공급해온 시냅시스 시스템즈 리미니트(Synapsys Systems Limited) 사업부와 MSP(매니지드 서비스 제공기업)을 위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 서비스 공급 플랫폼을 제공하는 시냅시스 디스트리뷰션 리미티드(Synapsys Distribution Limited)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냅시스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우리의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폭넓게 공급하고자 하는 노력을 함께 해온 신뢰 높은 파트너이다”고 말하며, “아프리카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번 인수를 통해 아크로니스는 이 대륙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는 아프리카 MSP들과 고객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위협 지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의 이번 인수는 지속적인 글로벌/로컬 전략의 일환으로, 전세계의 리소스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및 관리형 서비스가 증가하는 가운데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 솔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크로니스의 글로벌 및 로컬 전략은 파트너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위협들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수 후 피터 프렌치(Peter French) 시냅시스 매니징 디렉터는 아크로니스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총괄책임자(GM)를 맡게 된다.
피터 프랜치 매니징 디렉터는 "경영 전문가들은 달걀을 한 바구니 담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우리는 아크로니스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전략을 고수했고,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 파트너 중심의 비즈니스 등은 아크로니스와의 관계에 기반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로의 전환, 데이터 보호 및 디지털 보안에 대한 사이버 보호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다. 이제 아크로니스의 소속이 되어 아프리카 전역의 MSP들을 끊김 없이 지원하고 사이버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