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 ‘사이버 수사 OSINT(공개위협정보) 분석 심화 교육 과정’ 운영
쿤텍, ‘사이버 수사 OSINT(공개위협정보) 분석 심화 교육 과정’ 운영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3.10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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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이버 수사 OSINT(공개위협정보) 분석 심화 교육’ 운영

사이버 범죄 데이터 조사 분석 전문 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이 오는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이버 수사 OSINT(공개위협정보) 분석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범죄 수사를 수행하는 국내 정부 기관은 물론 온라인을 통한 사칭 계정, 보안 위협 정보 거래 등의 각종 범죄 정보를 추적하는 민간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다크웹과 각종 소셜미디어의 익명성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 및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OSINT(Open Source Intelligence, 공개위협정보)를 통한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쿤텍은 사이버 범죄를 수사하는 각 기관 또는 보안 담당자의 OSINT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한 사이버 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을 제공하게 되었다.

‘사이버 수사 OSINT(공개위협정보) 분석 심화 교육 과정은 OSINT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도를 갖춘 전문 인력이 강사로 나서, 범죄 조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과 특정 키워드에 대한 심층 분석 등을 통해 실제 사이버 수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OSINT 데이터 추적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유명 정보기관이 실제 범죄 추적 시에 사용하는 글로벌 도구인 ‘사이버 호크 아이(Cyber Hawk Eye)’를 사용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이 우범 정보를 직접 수집 및 분석해보고, 체계적인 범죄 정보 추적을 위한 인텔리전스 분석 방안 및 각 수사의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분석 방안을 제시한다.

‘사이버 수사 OSINT(공개위협정보) 분석 심화 교육 과정’은 유료(385만원, 부가세 포함)로 진행되며, 총 모집정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등록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교육 등록은 쿤텍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쿤텍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정 키워드에 대한 단편적인 수집 및 분석 기법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 참가자들이 OSINT 분석을 위한 통합 프로세스를 직접 수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해 기존의 수사나 분석 과정 적용을 위한 전문 수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쿤텍 나가진 팀장은 “다크웹, 딥웹 또는 SN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범죄는 이후 2차 범죄나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중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범죄에 가담한 계정 정보를 빠르고 집중적으로 특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쿤텍은 국내 다양한 사이버 범죄 수사 기관의 의뢰를 받아 기밀 정보의 유출 내역 뿐 아니라 실제 범죄와 관련된 OSINT 데이터에 대한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심도 깊은 OSINT 분석 기법을 제공하며, 이번 교육으로 이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이버 수사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제공해 교육에 참여하는 보안 담당자들의 사이버 범죄 수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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