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영우디지탈과 단일 총판 계약 체결
아토리서치, 영우디지탈과 단일 총판 계약 체결
  • 전호종 기자
  • 승인 2021.02.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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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정재운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영우디지탈 이호준 대표(오른쪽 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토리서치 정재운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영우디지탈 이호준 대표(오른쪽 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종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영우디지탈(대표 정인욱, 이호준, 김범수)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은 서울 서초구 아토리서치 본사에서 16일 진행됐다. 현장에는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사진 왼쪽 다섯 번째)와 영우디지탈 이호준 대표(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는 AI, 클라우드,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등을 제공 중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정부에서 선정한 ‘DNA 혁신기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영우디지탈은 종합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IT 벤더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영우디지탈은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아토리서치의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단독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국내 토종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앤', 기존의 레거시 장비 위주의 인프라가 아닌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SDLAN 솔루션 ‘아토액세스’, 5G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아토에지’ 등 3종이다. 영우디지탈은 국내 시장 파트너를 구축해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영우디지탈이 제품 판매를 전담함으로써, 기술 개발에 매진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자 한다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영업력과 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영우디지탈과의 파트너 영업 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우디지탈 이호준 대표는 "가상화 시장에서 클라우드 시장으로 변모되는 현 추세에서 아토리서치의 국산 솔루션과 영우디지탈의 IT 인프라가 결합하여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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