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벤처스 모바일 노래방 앱 ‘썸씽’,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 환경 구축
이멜벤처스 모바일 노래방 앱 ‘썸씽’,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 환경 구축
  • 전호종 기자
  • 승인 2021.01.29 09: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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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멜벤처스 '썸씽', 자체 암호화폐 SSX(SOMESING Exchange) 상장 통해 유저 서비스 가치 강화

- 음성과 반주 간 완벽한 ‘싱크’와 스튜디오급 음질 제공으로 유저 만족도 상승

- GS네오텍, ‘썸씽’에 시스템 운영 상 불안 요소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MSP 서비스 제공

- 포스텍 장민 교수, “썸씽은 암호화폐를 실생활에 접목시켜 경제가치를 창출한 훌륭한 사례”
이멜벤처스 ‘장재훈’ CTO
이멜벤처스 ‘장재훈’ CTO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되는 오프라인 노래방은 국가 차원에서 영업을 제한하고 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것이 낙인 사람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고 있다. 만일 코로나19에도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노래방을 즐길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내 손안의 노래방, 이멜벤처스의 ‘썸씽’이 그 주인공이다.

■ 자체 암호화폐 SSX를 통한 후원 시스템 구축, 유저 활동에 정당한 대가 제공

이멜벤처스의 ‘썸씽’은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앱으로, 주 타겟층은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고 코인노래방 문화에 익숙한 1030세대이다. 썸씽 유저는 무료로 원하는 곡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다. 또한, 녹음한 노래를 업로드하면 후원 시스템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후원은 썸씽의 자체 암호화폐인 SSX(SomeSingExchange)를 통해 이뤄진다. 썸씽 유저는 앱 내에 자신의 노래를 2주 동안 게재할 수 있고, 그 기간동안 다른 유저의 후원을통해 SSX가 적립된다. 적립된 SSX는 2주 뒤에 자동 분배 시스템을 통하여 50%는 노래를 업로드한 유저에게, 20%는 후원한 유저에게 일괄 지급된다.

타 노래방 앱은 정액제 기반 유료 서비스 제공으로 서비스 지속 이용률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썸씽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

■ ‘완벽한’ 싱크와 ‘스튜디오급’ 음질, 최상위 노래방 서비스 제공

썸씽은 유저들이 반주를 듣고 직접 목소리 입력을 조정할 수 있는 ‘싱크’기능을 제공하여 핸드폰 디바이스 별 음성 입력장치가 다르더라도 음성과 반주를 완벽히 일치시킬 수 있다. 

또한, 썸씽은 서비스 초기부터 지금까지 30명 규모의 비공개 유저 단톡방을 운영하여 음질 관련 피드백을 지속해오고 있다. 개발자가 음질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 결과물을 유저 단톡방에 배포하면 피드백을 받고 재작업 한다.

몇 년간 직접 유저 피드백을 진행함으로써 썸씽은 스튜디오급 음질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이펙트 설정 난이도를 낮추고 유저가 다양한 음향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 속 이용률 증가 및 서비스 영역 확장

썸씽의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3월 기준 20만, 11월 기준 50만을 돌파했으며, DAU(일간 이용자 수)는 3천에서 1만 8천으로 6배 상승했다. 향후, 썸씽은 연예 기획사 및 방송사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하여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준비 중인 온라인 오디션과 전반의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썸씽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GS네오텍(지에스네오텍)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썸씽은 GS네오텍의 컨설팅을 통해 저렴한 비용의 맞춤형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보안성을 갖춘 최적의 시스템으로 유지 중이다.

특히 썸씽 전담의 GS네오텍의 숙련된 엔지니어 팀이 정기 점검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갑작스러운 시스템 오류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덕분에 썸씽은 유저들에게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 강화에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GS네오텍은 단순 운영 관점의 매니지드가 아닌,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매니지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행 및 운영에 초점을 맞춘 온프레미스(On-Premise)의 MSP와 달리 디자인, 설계, 자동화에 기반한 Cloud형 MSP를 제공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환경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리소스의 변경이 잦고, 모니터링 측면에서도 가변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자동화된 리소스 식별과 모니터링 이상 탐지가 필수적이다. GS네오텍은 운영 환경을 아키텍쳐 관점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서비스 계층에서 발생되는 이슈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인지할 수 있는 분석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런 결과로 썸씽은 GS네오텍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더불어 전체적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탄력적인 앱 운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네오텍의 주요 고객사로는 현재 △포탈 △게임 △미디어 △e커머스 기업(네이버, 크래프톤, CJ ENM, 아프리카TV, GS SHOP, 11번가 등) 수많은 기업들과 협업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빌리빗㈜ 대표이사 겸 포스텍 가치창출융합학부 장민 교수는 “이멜벤처스의 ‘썸씽’은 블록체인을 1030세대의 노래방 문화에 접목시켜 경제가치를 창출한 성공사례”라며, “향후 타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실생활 적용을 위해 참고하는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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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빠저요 2021-02-09 21:48:06
개씽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