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6.4’ 발표
퀀텀, 데이터관리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6.4’ 발표
  • 김태옥 기자
  • 승인 2020.06.0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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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 플로우를 가능하게 하는 StorNext 자체-설명(Self-Describing) 오브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 높여

- 멀티스레드(multi-threaded) Put/Get 분산 작업으로 클라우드 및 오브젝트 스토어의 To/From 성능 향상, AWS 딥 글래시어(Deep Glacier), 더욱 내구성이 있는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테이프 아카이브에 대한 지원 추가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오늘, 클라우드 및 오브젝트 스토어(object store)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의 읽기/쓰기 속도를 크게 높이고, 클라우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파일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를 발표했다.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유전체학, 학술연구, 영상 관제, 석유 및 가스 분야, 정부 보안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에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용 환경에서 유용하다. 퀀텀은 스토어넥스트 6.4를 통해 소프트웨어-정의(software-defined)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하고, 비디오 및 기타 비정형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퀀텀의 리더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기능: 스토어넥스트 6.4, 자체-설명(Self-Describing) 오브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 높여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는 자체 설명적(self-describing,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분명한) 오브젝트를 통합해 클라우드 콘텐츠에 대한 보다 용이한 액세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워크플로우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클라이언트가 파일을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에 기록하면(write), 정책에 따라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는 추가 오브젝트 메타데이터를 포함하는 옵션을 통해 파일을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복사한다. 이를 통해 스토어넥스트 환경이 아닌(Non-StorNext) 클라이언트 및 클라우드 상주(Cloud-resident) 프로세스는 새로운 확장 메타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브젝트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대규모 오브젝트 스토어에서 검색 속도 향상

멀티-스레드(Multi-threaded) put/get 분산 작업은 대규모 오브젝트 스토어와 클라우드에서 검색 속도를 높여준다. 사용자는 오브젝트의 크기 및 기타 요소에 따라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를 통해 5~7배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단일 스트림 오브젝트의 성능이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의 주목할 만한 특징>

스토어넥스트 동적 라이브러리 풀링(StorNext Dynamic Library Pooling): 이 기능은 대용량 테이프 아카이브의 복원성을 향상시키며, 성능 및 중복성을 위해 퀀텀 스칼라 i6 테이프 라이브러리(Scalar® i6 tape library)와 같은 수직형 라이브러리가 지원되는 스케일-아웃 테이프를 포함해 여러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객들은 파일 저장소를 다수의 다른 라이브러리 함께 사용(회전)해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AWS 글래시어 딥 아카이브 서비스(AWS Glacier Deep Archive Service) 지원: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6.4(StorNext 6.4)’는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및 기타 플랫폼과의 강력한 통합에 이어, 아마존 글래시어 딥 아카이브(Amazon Glacier™ Deep Archive)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에드 피오레(Ed Fiore) 퀀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객들의 원격 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유연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최신 버전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 소프트웨어는 콘텐츠 아카이빙 및 클라우드에서의 콘텐츠 액세스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및 클라우드간 완벽한 통합 운영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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