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사진영상 기자재 신제품 론칭 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세기P&C, 사진영상 기자재 신제품 론칭 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1.1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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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짓조·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삼각대, 가방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사진제공: 세기P&C)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www.saeki.co.kr, 대표 이봉훈)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구 필동 소재 라비두스에서 신제품 론칭 행사인 ‘맨프로토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기P&C는 이 행사에서 맨프로토(Manfrotto)의 삼각대(TriPod), 영상기자재, 각종 가방(Bag), 짓조(Gitzo)의 트래블러 삼각대와 뉴볼헤드,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등 총 16종의 다양한 사진 영상 기자재를 선보였다.

사진영상 장비 및 액세서리 업계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맨프로토는 콤팩트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190go!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190go! 시리즈는 총 2종으로 알루미늄 및 새로운 경량의 콤팩트 카본 파이버 트라이포드이며 2가지 키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0go! 시리즈의 특징은 새로운 락킹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명 트위스트 락킹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락킹 시스템은 원 핸드 오프닝 메커니즘 (One Hand Opening mechanism)으로 빠른 설치 및 향상된 휴대성을 자랑한다. 한 손으로 모든 다리 섹션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하여 빠른 속도로 단 시간에 트라이포드를 설치 할 수 있다.

맨프로토가 2015년 새롭게 내놓은 카메라 가방 컬렉션 중에서는 단연 스트리트 컬렉션이 돋보인다. 이탈리아 밀라노라는 세계적 패션의 도시와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맨프로토 ‘스트리트 컬렉션(Street Collection)’은 강화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 최신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로 사진작가나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한 컬렉션이다. 내·외부의 다른 원단을 사용,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성시켰으며, 내부의 카모플라쥬 스타일의 패턴도 독특하다는 평가다.
 
(사진제공: 세기P&C)
맨프로토가 이번에 소개하는 디지털 디렉터는 유일하게 동일제품군으로는 애플로부터 인증받은 전자장비로 카메라와 아이패드(iPad)를 연결하여 사진을 공유하는 등 모든 사진 및 영상 작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사진 및 영상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스트 프로덕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난 4 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방송협회 전시인 NAB 2015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상을 받기도 했다. 맨프로토 워크플로우 관리 프로세서의 혁신적인 기능에 전시회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하나의 사진영상 기자재 및 액세서리 업계의 최고급 브랜드인 짓조(Gitzo)의 새로운 트래블러 삼각대는 180° 다리 접이식을 채용했다. 또한 강화된 소재인 ‘카본 eXact’를 사용해 더욱 견고해졌다. 트래블러 삼각대에 채용된 ‘트래블러 지락(G-Lock)’ 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존보다 더 향상된 효율성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신제품은 총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삼각대만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새로운 센터 볼 헤드 키트(트라이포드+헤드)를 구매할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움직임을 가진 헤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짓조의 또 하나의 제품인 헤드는 뛰어난 균형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짓조의 최상급 트라이포드 제품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상적인 제품이다. 부드러움과 정밀한 무브먼트 그리고 락킹을 중점으로 설계하고 디자인되었으며 총 3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됐다. 짓조 트래블러와 마운티니어 트라이포드와 함께 사용하면 이상적이다.

맨프로토의 카메라 가방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컬렉션은 자연의 스타일, 빈티지 디자인과 클래식함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제품이다. 레인포레스트 컬렉션은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가방은 나무와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그린과 베이지 색상의 부드러운 캔버스를 사용해 제작됐다. 컬렉션은 일반 카메라 가방처럼 보이지 않으며 기타 미디어 장비 휴대 솔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지락시스템(easy lock system)’을 적용, 간단한 제스처 한 번이면 전문가용 카메라 가방이 쉽게 레저용 가방으로 둔갑한다. 가방 내부 측면에 부착된 두 개의 버클을 해체하면 카메라 장비의 보호를 담당하는 카메라 수납부를 별도로 꺼낼 수 있다.

세기P&C는 이번 행사에서 사진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제품들과 사진영상을 아우르는 제품, 사진생활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콘셉트를 향유할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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