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라, 코로나19 대응 전 세계 대학에 전면 무료 온라인 강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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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호종 기자
  • 승인 2020.03.1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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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야는 2015년부터 도시와 개별 장소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차량 생산에 벨로다인 라이더의 센서를 사용해왔다(사진:벨로다인)
나브야는 2015년부터 도시와 개별 장소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차량 생산에 벨로다인 라이더의 센서를 사용해왔다(사진:벨로다인)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가 대표적인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나브야(NAVYA)와 다년간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나브야는 2015년부터 도시와 개별 장소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차량 생산에 벨로다인 라이더의 센서를 사용해왔다.

나브야는 정밀한 실시간 위치 파악 및 물체 감지를 위한 벨로다인의 최첨단 센서를 장착한 셔틀 공급을 세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브야의 자율주행 셔틀 차량은 최적화된 내비게이션과 안전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퍼스트마일 및 라스트마일 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셔틀은 첨단 안내 및 감지 시스템을 사용하며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강화됐다.

제롬 리가드(Jérôme Rigaud) 나브야 COO는 “벨로다인 라이더와의 제휴를 지속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셔틀을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다”며 “지난 5년간 벨로다인 라이더 솔루션과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우리가 대량 공급 단계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센서 키트의 핵심요소를 벨로다인 라이더가 제공한다는 점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라이더 CEO는 “나브야는 혁신적인 친환경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셔틀 사업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그들의 무인 셔틀은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가 도심, 병원, 대학, 산업 지구 등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내비게이션을 위해 강력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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