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a,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지원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
Moxa,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지원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0.03.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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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Open source compliance)의 간소화를 위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추진하고 있는 오픈체인 프로젝트(OpenChain Project)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환경을 위한 업계 선도적인 산업용 엣지-클라우드 연결 및 컴퓨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Moxa는 IIoT 분야의 첨단 산업용 네트워킹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도록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보다 간단하고, 일관되게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픈소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체인 표준은 잠재적인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솔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수 프로세스, 정책 또는 교육이 필요한 비즈니스 업무 흐름상의 변곡점을 정의한 것이다. 오픈체인 표준은 사실상의 표준에서 정식 표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ISO에 제출될 예정이다.

Moxa의 전략사업부 사장인 앤디 쳉(Andy Cheng)은 “Moxa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표준 지원을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Moxa는 장기적인 리눅스 배포 지원을 위해 CIP(Civil Infrastructure Project)를 비롯한 일련의 주요 프로젝트를 통하여 리눅스 재단을 강력하게 지원해 왔다. 이제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산업 표준을 위한 오픈체인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oxa는 여러 산업 분야로 프로젝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오픈체인 이사회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한 최초의 대만 기업이다. 플래티넘 회원사 프로그램에는 ARM 홀딩스(ARM Holdings), 보쉬(Bosch), 시스코(Cisco), 컴캐스트(Comcast), 페이스북(Facebook), 후지쯔(Fujitsu), 구글(Google), 히타치(Hitach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파나소닉(Panasonic), 퀄컴(Qualcomm), 지멘스(Siemens), 소니(Sony), 도시바(Toshiba), 토요타(Toyota), 우버(Uber),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이미 참여하고 있다.

오픈체인의 제너럴 매니저인 셰인 코플란(Shane Coughlan)은 “우리는 오랜 기간 Moxa와 협력해 왔으며 2년에 걸친 핵심 성장단계에서도 Moxa는 적극적으로 오픈체인 커뮤니티에 참여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모든 부분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과 이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2020년에는 중국어 사용자와의 견고한 연결고리를 구축함으로써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는 보다 폭넓은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Moxa가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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