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PERIMETER 81’의 ‘시리즈 A 라운드’ 펀딩에 투자
소닉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PERIMETER 81’의 ‘시리즈 A 라운드’ 펀딩에 투자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12.09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닉월- Perimeter, 양사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계약 체결

소닉월(지사장 신용훈)은 오늘, 세계적인 제로 트러스트 시큐어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 ‘Perimeter 81’의 정식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단계인 ‘시리즈 A 라운드’ 펀딩에 투자할 계획이며, Perimeter 81과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소닉월의 빌 코너(Bill Conner) 사장 겸 CEO는 "Perimeter 81과 제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제휴로 SMB에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정부 기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기관들에게 다양한 수상 경력을 통해 인정받은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Capture Cloud Platform)과 실시간 위협 탐지 및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신 컴퓨팅 환경이 필요한 조직을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호해주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Zero Trust Security) 아키텍처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소닉월 고객과 파트너들은 캡처 시큐리티 서비스(Capture Security Services)의 통합된 관리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 중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보안 걱정을 한층 덜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 및 기관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이하 SDP, Software-Defined Perimeter) 보안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간편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보안, 최소 권한 기반의 원활한 리소스 액세스, 그리고 IaaS, PaaS 등의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시큐어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주요 기술과 함께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VPN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SDP)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사는 네트워크와 보안을 서비스로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Perimeter 81의 아미트 바레켓 (Amit Bareket)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소닉월의 보안 기능과 Perimeter 81의 플랫폼을 통합한다면 기업들이 완전하고 매우 직관적인 SaaS 솔루션을 통해 더 간편하게 로컬 네트워크 리소스, 클라우드 환경,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다. 소닉월과의 제휴로 공용 인터넷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필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구획화된 액세스 제공을 원하는 기업 및 정부 고객의 급증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가트너는 Perimeter 81을 자사의 쿨 벤더(Cool Vendor) 보고서에 "네트워크 및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안 부문의 강자"로 등재한 바 있다. Gartner의 이 보고서는 "네트워크의 급속한 변화로 보안을 위한 새롭고 적응 가능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보안 및 위험 관리 리더들은 다양한 네트워크 시스템이 요구하는 적응 가능한 보안 정책을 활용해야 하며, '서비스형 시큐어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SDP 서비스를 배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Perimeter 81는 또한 2019년 6월에 이 회사는 저명한 2019년 프로스트 설리번(Frost & Sullivan SDA 기술 리더십 상을 수상하고, EMEA의 딜로이트 테크놀로지 500대 기업(Deloitte Technology Fast 500™)에 등재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