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 센서 서밋, 중국 지능형 센서 밸리 조성 계획 첫 발표
2019 월드 센서 서밋, 중국 지능형 센서 밸리 조성 계획 첫 발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1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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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S는 2019 월드 센서 서밋(2019 World Sensors Summit, 이하 WSS)이 정저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화인민공화국 공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와 중국과학협회(China Association for Science)가 지도하고 중국기기제어학회(China Instrument and Control Society)와 국립 정저우 첨단기술 산업개발구역(National Zhengzhou Hi-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이 조직한 이번 행사는 허난성 정부(People’s Government of Henan), 중국기기제어학회, 허난성 개혁개발위원회(Henan Provinci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허난성 과학기술부(Henan Provincial 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허난성 산업정보기술위원회(Henan Provincial Industry), 허난성 외교위원회 사무소(Henan Provincial Foreign Affairs Committee Office), 허난성 과학기술협회(Henan Association for science and technology), 정저우시 정부 (People’s Government of Zhengzhou)가 주최했다.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이탈리아, 한국 등 8개 국가 및 지역과 12개 국제 기구의 전문가들, 지멘스(Siemens), 파나소닉(Panasonic), 허니웰(Honeywell), GE, 알리바바(Alibaba), JD닷컴(JD.com), 다쏘(Dassault), CNPC, 중국우주협회(China Academy of Space) 및 300개 이상의 센서 업계 저명 기업들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정저우) 지능형 센서 밸리 조성 계획도 공식 발표됐다. 계획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1000억달러 규모의 산업 단지 및 센서 타운을 조성하여 ‘하나의 밸리, 여러 개의 사업지’를 이루는 공업 공간 배치를 이루는 것이다. 둘째는 뛰어난 산업 생태 환경을 만들고 단지 조성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는 것이다.

‘3개 특수 산업 체인’과 ‘3개 산업 단지’ 구축을 위해 국립 정저우 첨단기술 산업개발구역은 정저우 지능형 센터 연구소의 혁신 역량을 향상하고 지능형 센서의 산업, 교육, 연구를 포괄하며 기술 혁신 및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설립함으로써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다.

국립 연구소 및 대학의 현 자원을 바탕으로 일반 기술을 위한 테스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산업 개발을 촉진하는 정저우 표준 및 시험을 개발함으로써 산학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계획을 순조롭게 구현하기 위한 정책, 요소, 환경 관련 보장도 계획에 포함된다. 자원과 효율적인 정책 디자인을 결합하여 투자 촉진과 산업 자원의 연결을 이끌어내고 중국에 고품격 프로젝트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14억 글로벌 사용자에게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유니콘 기업인 APUS는 APUS 시스템 및 AI 기반 광고 배포 솔루션을 통해 WSS2019의 홍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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