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컨커,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개최하고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
SAP컨커,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개최하고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9.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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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SAP Concur 이선우 부문장 /SAP Concur 아태지역 총괄 앤디 왓슨 (사진: 세미나투데이)
(왼쪽부터)SAP Concur 이선우 부문장 / SAP Concur 아태지역 총괄 앤디 왓슨이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세미나투데이)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SAP 컨커(SAP Concur)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례 컨퍼런스 제 2회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를 19일 개최했다. 컨커는 지난 2014년에 SAP로 인수 합병 되면서 'SAP 컨커' 브랜드로 통합됐다.

SAP 컨커 이선우 부문장은 "지금은 디지털 경제시대라고 말을 많이한다. 변화하는 시대를 어떻게 민첩하게 대응할 것인지? 글로벌 운영을 어떻게 포함 관리할 것인지? 업무의 효율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IT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퍼플릭 클라우드는 가장 중요한 IT 페러다임의 변화라고 말씀드린다. 컨커의 퍼블릭 클라우드는 가볍고 가장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라고 환영사를 진행했다. 

두번째 환영사로 아태지역 총괄 SAP 컨커 앤디 왓슨은 "한국은 이미 출장 경비로 글로벌 TOP 10에 속해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한국시장에서 앞으로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며 "기존의 노후된 구식의 프로세스 사용하다 보니 손실이 50%가 발생했다."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전경 (사진: 세미나투데이)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전경 (사진: 세미나투데이)

또한 "비용을 쓰는 방식은 점점 변화하고 다양해 지고 있다. 단순히 비용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경험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는 지능화해야 한다며, 우린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마치고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 PwC컨설팅 우인혁 이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오후세션에서는 셀트리온과 KCFT가 SAP Concur를 통해 재무 혁신에 성공한 사례를 패널 토의를 통해 발표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혁명’ 세션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VAT IT에서 참석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가 시작되기 전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내 B2B 시장에서의 공동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앤디 왓슨과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전무는 "글로벌 1위 출장 경비 관리 솔루션 SAP 컨커와의 포괄적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보다 편리한 업무 상 이동을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SAP 컨커 솔루션과 카카오 T 비즈니스의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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