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통해 무선 IPTV 서비스인 ‘U+tv 프리2’로 선보일 예정
한국레노버(대표 이희성)가 가벼운 무게와 일체형 거치대 디자인으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태블릿인 ‘레노버 요가 스마트 탭’(Lenovo Yoga Smart Tab)’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요가 스마트 탭'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58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스탠드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디자인에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레노버 요가 탭 3와비교하면 10.1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전체 제품 크기와 베젤을 줄여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FHD 디스플레이로 영상 시청 시 더욱 향상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페이퍼 다이어프램(Paper diaphragm) 하이파이 스피커 2개가 측면에 장착되어 있고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갖춰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P(파이) OS와 퀄컴 스냅드래곤 43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요가 스마트 탭’은 LG 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무선 IPTV 서비스인 ‘U+tv 프리2’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요가 스마트 탭’ 내에 LG 유플러스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하여 기존 셋톱박스 화질 그대로 집안 어디에서나 IPTV를 시청할 수 있다. ‘U+tv 프리2’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에서 ‘요가 스마트 탭’의 강점을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청하고자 하는 영상이 각기 다른 3인 이상의 가족이나 TV를 구매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레노버 이희성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요가 스마트 탭’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특히 접이식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어린이나 주부 등 가족 고객은 물론,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강력한 FHD 디스플레이와 고음질의 사운드로 업그레이드된 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