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복잡성 해소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발표
IT 복잡성 해소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발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07.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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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넷백업 8.2를 중심으로 새로운 차원의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가용성, 보호 및 인사이트 지원

많은 기업이 대부분의 데이터를 백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매우 다르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이미지 캡처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이미지 캡처

최근 베리타스가 국내 IT 의사결정자 및 데이터 관리자 1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베리타스 데이터의 가치 보고서(Value of Data study)에 따르면 52%에 달하는 비즈니스 데이터가 이른바 ‘다크 데이터(dark data)’이거나 정책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이 어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발표한 넷백업 8.2는 60개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 150개 이상의 스토리지 타깃 지원을 통해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넷백업 8.2는 원하는 폼팩터 형식으로 구축이 가능하며 현존하는 가장 폭넓고 다양한 데이터 관리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는 기업의 IT 복잡성 해소를 위해 핵심 기술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 전략을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은 ‘베리타스 넷백업 8.2(Veritas NetBackup 8.2)’를 중심으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고가용성 유지, 데이터 항시 보호 및 복구, 운영 효율성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한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및 인프라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IT 부서에 요구되는 역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넷백업 8.2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를 일원화하고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리타스는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해 데이터 증가를 관리하고 랜섬웨어의 피해를 줄이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IT 복잡성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보호를 위한 넷백업 8.2,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및 가용성 유지를 위한 인포스케일(InfoScale), 지능적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하는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 최근 새롭게 인수한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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