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포장물류박람회’(EMBALLAGE and MANUTENTION exhibitions)가  세계적으로 생산기법에서 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를 감안해 ‘포장/가공/인쇄/취급’을 아우르는 글로벌 장터 ‘올포팩 파리’(ALL4PACK Paris)로 변신, 내실을 기했다.

 

이는 각 산업에서 바이어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략적 변화이자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굴지의 국제 박람회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행보다. ‘올포팩 파리’ 개막을 13개월 남겨둔 가운데 새로워진 환경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참가 등록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부터 두 박람회가 공동 개최된 것은 상호 시너지의 타당성을 보여주는 증거다. ‘물류 박람회’의 범위가 ‘포장박람회’의 양단 분야를 완벽히 보완해주는 것이다. 이후 시장 바이어들은 포장/가공/인쇄 시스템과 물류 솔루션을 포괄하는 글로벌 구매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새로워진 ‘올포팩 파리’ 브랜드는 박람회의 범위 확장을 보다 분명히 하고 산업 발달과 확실히 발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