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컴즈, AI를 엣지에서...'딥러너(Deep Runner)' 선보여
뉴로컴즈, AI를 엣지에서...'딥러너(Deep Runner)' 선보여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6.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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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 경보, 부재 경보, 유동인구 기록, 물체 이동방향감지, 자동차 번호판 인식 등 다양한 AI CCTV 무인감시 서비스와 공장에서 불량품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처리하는 공장자동화 서비스를 자바스크립트 코드와 함께 시연
클라우드 서버가 필요없는 AI 소형 저전력 독립 실행 디바이스 '딥러너'(사진:홈페이지 캡처)
클라우드 서버가 필요없는 AI 소형 저전력 독립 실행 디바이스 '딥러너'(사진:홈페이지 캡처)

인공지능 하드웨어 업체 뉴로컴즈(대표 안병익)는 오는 7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AI EXPO KOREA 2019’에 참가해 웹서비스와 결합한 인공지능 시각센서 기기, 딥러너(Deep Runner) NC901을 선보인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딥러너 NC901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엣지에서 고속의 AI 영상인식 기능으로 CCTV 보안서비스, 공장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산업용 인공지능 특화 기기로서, 별도의 부가장비 없이 최대 16개의 IP 카메라를 동시에 접속하여 처리할 수 있다.

딥러너 시연 화면

특히, 대화형 웹서비스와 결합하여 몇 줄의 간단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코딩으로도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의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AI EXPO에서는 출현 경보, 부재 경보, 유동인구 기록, 물체 이동방향감지, 자동차 번호판 인식 등 다양한 AI CCTV 무인감시 서비스와 공장에서 불량품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처리하는 공장자동화 서비스를 자바스크립트 코드와 함께 시연하여 참관객이 직접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뉴로컴즈는 2018 발명특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올 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며, 고성능 CPU와 GPU를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저전력 인공지능 전자회로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센서와 대규모 뉴로모픽(Neuromorphic, 두뇌 시뮬레이터) 시스템 등을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아래는 딥러너(Deep Runner) SSD/MobileNet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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