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튜닝포럼 및 세미나 개최된다
전기차 튜닝포럼 및 세미나 개최된다
  • 권현주 기자
  • 승인 2019.06.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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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 전기차 튜닝과 관련 현행 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전기차 튜닝기술 및 방법, 클래식카 전기차 튜닝을 통한 사업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
개조 가능한 클래식카(사진: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
개조 가능한 클래식카(사진: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

최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앞다투어 전기차 신차를 쏟아내고 있으며, 향후에는 모든 차량을 전기구동기반의 자동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기차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으나, 선도하지 못하고 후발주자로서 따라가는 형국이다보니 전기차 관련부품을 개발한 기업들이 판로 개척을 못하거나, 기존의 엔진차 관련 부품제조사들이 시장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파산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클래식카 및 기존의 엔진차를 전기차로 개조(튜닝)하여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소 전기차 부품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신사업을 육성하여 자동차산업 안정화의 연착륙을 추진하고자 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와 이모빌리티연구조합이 공동으로 19일(수) 오후 1시부터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 2층(라벤더홀)에서 사업전략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전기차 튜닝포럼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튜닝과 관련 현행 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전기차 튜닝기술 및 방법, 클래식카 전기차 튜닝을 통한 사업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클래식카 튜닝사업 추진을 위한 전기차 튜닝포럼 설립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 도입이 불가능한 감성 있는 클래식카 등 기존의 차량을 전기차로 튜닝하여 운행이 가능하도록 법제도 개선방안, 현행법 하에서 추진 가능한 전기차 튜닝방안, 유명 클래식카를 수입하여 전기차 튜닝을 통해 보급하는 사업전략 및 튜닝기술 및 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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