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인 인디 개발자 레이 트레이싱 활용 사례 공개
엔비디아, 1인 인디 개발자 레이 트레이싱 활용 사례 공개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9.06.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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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이드 게임의 스테이 인 더 라이트, 레이 트레이싱의 미래 밝히다
스테이 인 더 라이트(Stay in the Light) 홈페이지 캡처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인디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NVIDIA Indie Spotlight Program)을 통해 1인 인디게임 개발자가 운영하는 선사이드 게임(Sunside Games)의 리차드 카우길(Richard Cowgill)이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해 '스테이 인 더 라이트(Stay in the Light)'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유수의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되는 게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게임 방식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인디게임 개발자들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디게임인 '스테이 인 더 라이트'는 다양한 방면에서 독특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비한 던전에 숨어있는 '그'로부터 쫓긴다. 그를 피해 생존하기 위해서는 거울, 분필, 횃불 세 가지 아이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보물 찾기, 퍼즐 풀기, 단서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게임은 랜덤으로 던전을 생성해, 플레이어는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새로운 던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끊임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편 스테이 인 더 라이트를 즐기기 위해서는 레이 트레이싱이 필요하다. 리차드 카우길은 엔비디아로부터 지포스 RTX GPU를 전달받기 전까지, 지포스 GTX 1080 Ti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했다. 또한 그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GPU에서 레이 트레이싱이 가능한 드라이버를 발표한 4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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