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금속적층 심화기술 세미나 개최된다
차세대 금속적층 심화기술 세미나 개최된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9.05.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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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메탈 3D프린터 출력물의 가장 효과적인 비파괴검사법 공개
행사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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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F(Powder Bed Fusion),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등 금속 3D 프린팅(Metal Printing) 방식은 기본적으로 열을 수반하며, 열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 이로 인한 내부 pore/void/crack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결함을 확인하기 위한 효과적인 검사공정이 보편화 되지 않았으나, 독일, 일본 등 제조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에서는 이미 수 년 전부터 이러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3D프린팅솔루션을 공급하는 자이브솔루션즈와 니콘이 공동으로 6월 2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금속적층 심화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자이브솔루션즈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세션을 마련해 국내 금속 적층가공 3D프린터 유저들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이브솔루션즈와 니콘의 행사소개를 시작으로 '금속적층가공을 위해 적용되는 DfAM(적층제조 특화설계) & 적층제조 시뮬레이션 기술' 발표자 유병주 DfAM 연구소장, 'LPBF기법으로 제작된 Ti-6Al-4V 합금의 미세조직에 대한 이해' 발표자 조재영 한국타이어 박사 등이 각 주제로, 이어 니콘 일본 본사의 전문가가 금속프린팅 결과물의 비파괴 검사법 및 사례와 CT 장비를 이용한 역설계의 활용과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세미나 후 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금속 적층제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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