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장 "정부와 산업계 소통 강화돼야"
인요한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장 "정부와 산업계 소통 강화돼야"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5.1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팜, 창간 20주년 제약-바이오 CEO 특별강연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인요한 소장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인요한 소장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세의료원 인요한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알레그로룸에서 16일 열린 데일리팜(대표 이정석) 창간 20주년 기념 2019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특별강연에서 '우리 민족이 잃어버린 1%'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인 소장이 고심 끝에 찾아낸 해답은 '단합과 소통'이다.

이날 인 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정부의 리더십과 민간 근로자들, 어머니들의 희생이 합쳐진 결과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정부와 제약바이오업계 지도자들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대한민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조건으로 '정부와 업계간 소통'을 꼽았다. 1960~80년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 '민관협력'에 있었다는 평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