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새로운 오픈 애널리틱스 플랫폼, MSCI Beon 발표
MSCI, 새로운 오픈 애널리틱스 플랫폼, MSCI Beon 발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05.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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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데이터와 분석은 물론 제3자 소스와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 관리, 성과요인 분석 및 보고 솔루션이 포함
개방형 분석 플랫폼 신제품 MSCI Beon 출시(사진:MSCI 홈 페이지 캡쳐)

세계의 투자 산업은 전략적 의사결정과 위험 완화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받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분석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데이터가 별도의 시스템에 갇혀 있을 때는 그 가치가 제한적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투자 공동체에 중요한 의사 결정 지원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도적 기업 MSCI가 차세대 개방형 분석 플랫폼인 ‘MSCI 번(Beon)’을 출시한다고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MSCI Beon은 하나의 단일 공개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소스를 연결시키는 독자적인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최신 포트폴리오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투자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쳐 더 나은 정보를 알고서 시기적절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MSCI Beon은 분석과 지수 및 ESG(ESG Research LLC)의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MSCI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콘텐츠와 툴을 접목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용자의 데이터와 분석은 물론 제3자 소스와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 관리, 성과요인 분석 및 보고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주는데 이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자들이 여러 가지 소스를 통해 의미 있는 통찰력을 즉시 이끌어내 시기적절하게 상호작용이 가능한 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한편, MSCI Beon은 고객 분석 스크린과 계산기 및 워크 플로를 만들어내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자신의 독자적인 투자 프로세스에 맞게 조정할 수 있고 이를 조직 전반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의 목표는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자가 포트폴리오 내에서 위험과 성과의 동기 요인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고 운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분석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층 강화된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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