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 'MATLAB EXPO 2019 KOREA' 개최
매스웍스, 'MATLAB EXPO 2019 KOREA' 개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4.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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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머신러닝, 자율주행 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는데, 매스웍스가 그 기술의 핵심에 있다.
매스웍스 컨설팅 서비스 이사 크리스 헤이허스트(Chris Haygurst)(사진: 최광민 기자)

매스웍스코리아(대표 이종민)는 23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인공지능의 인텔리전스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MATLAB EXPO 2019 KOREA'를 행사를 개최했다. 

매스웍스코리아 이종민 대표는 "매스웍스는 4차산업혁명 트렌드와 AI 기술의 핵심에 있다며, "라이선스 판매뿐만 아닌, 고객들이 솔루션을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컨설팅, 트레이닝 조직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산업혁명 중 전세계 경제를 변화 시킨 것에는 증기 기관이 있는데, 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증기 기관보다 전세계에 훨씬 더 큰 영향(증기 기관이 세계에 미친 영향의 4배, IT 시스템의 3배)을 줄 것이라고 한다. 2030년까지 AI와 관련된 제품의 경제적 효과가 13조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실제로 AI를 적용하려는 회사들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세계적으로 AI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는 기업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AI 기술을 도입만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매스웍스는 고객들이 AI 기술이 왜 실패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개발자의 인력부족, 기술을 활용하기에 부족한 데이터 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다. AI 자체의 도입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그 이면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을 해야한다. 

엑스포 강연 전경
행사 전경

엔지니어나 공학자의 지식과 경험이 AI 기술에 활용되어야 하며, 다양한 데이터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판단과 소프트웨어적으로 알맞는 툴을 이용하여 보다 나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AI 학습을 시키기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데, 많은 인력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를 보안할 수 있다. 또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툴이 통합이 가능해야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매스웍스의 툴을 이용한다면 가능하다. 

한편 매스웍스 컨설팅 서비스 이사 크리스 헤이허스트(Chris Haygurst)는 "AI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이지만, 다양한 실패도 경험한다"며, "AI 기술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AI 기술의 활용도, 인사이트, 이해, 등 그 이상의 지식을 알아야한다. 매스웍스는 그것을 돕고자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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