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국내 우수 전자공학도들에게 장학금 수여
마이크로칩, 국내 우수 전자공학도들에게 장학금 수여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3.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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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국내 우수 전자공학도 25명에게
2019년 한국마이크로칩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사진:마이크로칩)
2019년 한국마이크로칩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영(사진:마이크로칩)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연례 행사인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시상식을 오늘 서울에서 개최하고, 국내 11개 우수대학 출신의 전자공학도 2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관련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며, 자동차 및 사물인터넷(IoT), 모터 제어, 보안이나 무선 애플리케이션 등의 주제를 다루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도 선발하였다.

특히 설계 프로젝트에 마이크로칩의 MCU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 내 다른 설계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5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대학에 특별한 혜택과 자원을 제공하여 기술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칩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 결과이며 마이크로칩은 2005년 한국에서 장학금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후로 기술 지원, 개발 툴, PIC 및 AVR MCU 샘플, 참고 도서 및 자료들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국내 대학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400명이 넘는 미래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풍성하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 강의를 개설하기 위해 10곳 이상의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칩의 한병돈 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는 “국내 차세대 엔지니어들이 기술과 자질을 더욱 갈고 닦는데 마이크로칩이 핵심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이크로칩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유망한 학생들이 전기 전자 분야에서 미래에 더욱 뛰어난 학문적 우수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장려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장학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천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유한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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