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웹 호환성 진단 자동화 솔루션 '테드웍스(TEDWorks)'가 3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경합한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E-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호환성은 서비스 이용자 디바이스, 운영체제, 브라우저에 따른 환경의 차이가 있을 경우에도 동등한 수준의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필수적으로 확복해야 하는 서비스 품질 특성 중 하나다.
웹 호환성 진단 자동화 솔루션 이름인 'TED(Test Every Devices)는 다양한 기기 및 환경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호환성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HTML5가 글로벌 웹 표준으로 제정된 이후, 신규 웹사이트의 경우, 이를 활용한 웹사이트로 빠르게 대체 되고 있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벤더들도 웹 표준 지원을 공식화하면서 비표준 기술에 퇴출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웹 호환성 진단 솔루션이 웹 표준에 맞는 국내 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PC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향에 대응해 연내 모바일앱 호환성 자동화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경우, 기존 IT 기업 뿐 아니라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호환성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앱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