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 대회 '굴러가유' 팀의 승리로 성료.
한국레노버,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 대회 '굴러가유' 팀의 승리로 성료.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3.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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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VR 매직파크’서 열린 본선에 관람객 가득… 트위치 온라인 생중계도 ‘성황’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지난 23일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열린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6' 대회가 '굴러가유' 팀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굴러가유 팀이 Team WORK 팀을 3대0으로 완파하여 국내 최강의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팀으로 등극했다. 

굴러가유 팀은 대회 최종 우승과 15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Team WORK 팀은 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4강에 진출한 나머지 두 팀에게도 각각 30만 원씩 주어졌다. 

굴러가유 팀 노태윤 선수는 "열심히 연습한 만큼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가족같은 팀원들과 앞으로도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이번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과 같이 큰 규모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가 더 늘어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의 본선 무대인 레노버 VR 매직파크는 관람객들로 가득 찼으며, 현장 방문객들은 이번 대회의 메인인 4강전과 결승전 경기를 몰입감 있게 관전하는 한편, 대회 현장에서의 풍성한 이벤트 및 경기장 곳곳의 볼거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방문객들은 경기장 한 쪽에 마련된 '레노버 체험 존'을 통해 레노버 '리전(Legion)' 브랜드의 게이밍 데스크탑 및 노트북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각 경기 사이사이에 마련된 승리팀 맞히기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노트북, 레노버 VR 미라지솔로 등 풍성한 선물들을 받을 수 있었다. 

대회 현장 이벤트 참여하는 방문객들
대회 현장 이벤트 참여하는 방문객들

6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들이 더욱 넓은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자신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AWE STAR’팀이 한국대표로 참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3(Legion of Champions 3)’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으며, 현재 ‘AWE STAR’ 팀 멤버 전원이 1부 및 2부리그의 프로게임단에 소속된 상태로 이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 프로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주요 프로게임단들이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우선, 치열한 예선에서부터 대망의 결승까지, 높은 집중력을 기반으로 경기력을 완벽하게 유지해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굴러가유 팀에게 축하를 전한다, “레노버는 언제나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위해 게이머들과 폭넓게 교류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레노버는 계속해서 국내 아마추어 게이머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내면서 동시에 e스포츠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게이밍 PC 및 게이밍 디바이스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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