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5메가픽셀 머신비전용 CMOS 이미지 센서 발표
텔레다인, 5메가픽셀 머신비전용 CMOS 이미지 센서 발표
  • 권현주 기자
  • 승인 2019.03.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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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포맷이 1/1.8인치로 작은 편으로 2560x1936 픽셀 어레이를 갖는 본 기기는 4 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fps 동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5메가픽셀의 머신비전용 1/1.8인치 CMOS 이미지 센서

텔레다인(Teledyne Technologies)의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업체인 텔레다인 e2v가 새로운 5메가픽셀 기기를 출시하며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확장했다. 

Emerald™ 5M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왜곡 없이 높은 수준의 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머신비전, AOI(자동광학검사기),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되었다. 모노크롬과 컬러용이 모두 출시되는 본 센서는 저잡음의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광학 포맷이 1/1.8인치로 작은 편으로 2560x1936 픽셀 어레이를 갖는 본 기기는 4 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fps 동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Emerald 5M은 빠르고 광범위한 작업 수행을 겨냥해 설계되었으며 강력하고 독보적 수준의 자체 개발 기능과 Regions of Interest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본 센서는 5° Chief Ray Angle(주광선 각도) 보정 기능이 포함되며, 두께가 1.19 mm에 불과해 러기다이즈드 CLGA® 패키지나 초소형 오가닉 팬아웃 패키지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셔터와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최신 ISP(이미지 신호 프로세서)를 활용할 수 있어 R&D 엔지니어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각종 디지털 기능(멀티 ROI(관심영역), 서브샘플링, 첫 프레임 자동 노출, 싱글 프레임 HDR, 온칩 통계)이 내장되어 있어 프로세서 로드를 줄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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