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기업 NX시스템즈, 미피니티 페이먼츠로 새 출발
글로벌 결제기업 NX시스템즈, 미피니티 페이먼츠로 새 출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2.01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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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리브랜딩 및 새 정체성에 시장 확장 및 수직적 전문화 반영돼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전세계에 송금할 수 있는 방법을 필요로 하는 관광, 숙박, 게임 산업뿐 아니라 다국적 대기업을 대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지불결제기업인 NX시스템즈(NXSystems LTD)가 오늘 기업 구조조정 및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사명을 미피니티 페이먼츠(MiFinity Payments, www.mifinity.com)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새 사명과 브랜드는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사용 가능해진 무한한 가능성과 국가간 지불결제의 안전하고 매끄러운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반영한 것이다.

미피니티 페이먼츠의 게이 해밀턴(Gay Hamilto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운 사명인 미피니티 페이먼츠(MiFinity Payments, www.mifinity.com)는 동급 최고의 혁신적인 결제 기술 솔루션을 관광, 숙박, 게임 산업에 제공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규정 준수의 결제 기술을 요구하는 새 주주들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약속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 리브랜딩은 기업들의 결제 수요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서 자사 기술의 이용과 적용 확대를 향한 새로운 집중과 방향을 정립해 준다”고 덧붙였다.

리브랜딩 작업은 2015년 말에 경영진 구조조정과 자사지분 인수 발표 바로 뒤에 시작됐으며이제 미피니티 페이먼츠(www.mifinity.com)는 성장 기업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결제거래 솔루션에 대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됐다.

글로벌 지불결제 생태계가 EMV 책임소재 전환(EMV liability shift), 새로운 악성소프트웨어(malware)의 위협, 모바일 결제의 증가, ‘디지털 지갑’ 거래 같은 최근의 시장 변화를 수용하면서, 소매상과 다국적 기업 모두가 금융사기 및 다른 형태의 금융범죄에 대한 취약성은 줄이고 데이터 안전은 높일 수 있는 개선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피니티 페이먼츠는 자사의 엔드투엔드 거래처리 플랫폼과 커스텀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에게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결제를 처리하고 동시에 기업 고유의 모든 규정과 필요, 제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미피니티 페이먼츠(www.mifinity.com)는 2016년 2월 2~4일 런던에서 열리는 ICE 토털 게임 컨퍼런스(ICE Totally Gaming Conference, www.icetotallygaming.com)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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