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IT 및 보안 분야 일본 최대 박람회 ‘리테일테크 재팬’ 및 ‘보안 박람회’ 동시 개최
유통 IT 및 보안 분야 일본 최대 박람회 ‘리테일테크 재팬’ 및 ‘보안 박람회’ 동시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1.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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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메세’(NIKKEI MESSE)라는 공통 행사명으로 7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
2015 ‘리테일테크 재팬’ 전경 (출처:RETAILTECH JAPAN 2015)

유통 및 보안관련 분야 일본 최대 박람회인 ‘리테일테크 재팬’(RETAILTECH JAPAN)과 ‘보안 박람회’(SECURITY SHOW)가 3월 8일(화)~11일(금)까지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 에서 동시 개최된다.

‘리테일테크 재팬’ 박람회에서는 유통산업의 공급망과 마케팅 체제를 선진화시킨 최신 정보 기술(IT) 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이며, ‘보안 박람회’는 안전한 지역사회의 구상을 현실화하는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2015 ‘리테일테크 재팬’ 전경 (출처:RETAILTECH JAPAN 2015)

‘리테일테크 재팬’은 156개 기업/ 796개 부스 규모로 POS(판매시점관리), 지불 시스템, 본사 시스템, 물류, 모바일 마케팅, 옴니 채널 소매, 디지털 사이니지(영상장치),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등 유통 및 소매업계용 정보 장비 및 시스템을 발표하는 업계 최대 박람회이다.

2015 ‘리테일테크 재팬’ 전경 (출처:RETAILTECH JAPAN 2015)

전시장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및 POP(구매시점 광고) 시스템과 관련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트 및 네트워크 별로 전용 구역이 설정될 예정이다.

2015 ‘보안 박람회’ 전경 (출처:SECURITY SHOW 2015)

‘보안 박람회’는 142개 기업/ 548개 부스 규모로 보안 카메라, 접속 제어 시스템, 보안 서비스를 포함하여 범죄와 자연 재해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호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 ‘보안 박람회’ 전경 (출처:SECURITY SHOW 2015)

한 섹션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운용되는 고해상도 보안 카메라를 전시하고, 다른 섹션에서는 주요 시설을 테러와 기타 관련 위험 상황으로부터 보호하는 고성능 보안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이러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닛케이는 이번에 ‘닛케이 메세’(NIKKEI MESSE)라는 공통 행사명으로 7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들 전시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사전 등록하면 모두 무료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테일테크 재팬(RETAILTECH JAPAN) = http://www.retailtech.jp/en/ 보안 박람회 = http://www.securityshow.jp/en/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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