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델파이/C++빌더 전문 채용 정보 서비스 시작
데브기어, 델파이/C++빌더 전문 채용 정보 서비스 시작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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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국책은행, 대형 제조 업체, 유통사, 방송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

대표적인 윈도우,맥, 모바일 앱 개발툴인 델파이/C++빌더와 관련 교육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는 데브기어가 20일 델파이/C++빌더 전문 채용 정보 사이트(www.devgear.co.kr/delphijob)를 오픈했다.

델파이와 C++빌더는 여전히 국책은행, 대형 제조 업체, 유통사, 방송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연간 신규 사용사가 평균 200개씩 증가하며 시장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개발자 채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적합한 신입 개발자가 없어 채용을 못하는 문제에 부딪혀왔다. 데브기어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지원자들이 델파이/C++빌더 개발자로 취업하는 길을 쉽게 찾지 못하는 부분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채용 사이트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데브기어 박범용 대표는 “델파이/C++빌더는 30년의 역사가 있는 개발툴로 체계적인 언어와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수 백 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기술자료가 제공되고 있어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의 소스 코드 만으로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그리고 사물인터넷 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고 이러한 특징은 개발자의 역량 확장에 매우 용이해 신입 개발자들이 경쟁력을 갖추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채용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은 현재 청년들이 겪고있는 취업난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브기어는 델파이/C++빌더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및 정책도 제공하고 있다. 데브기어는 8년 동안 개발 전문 교육 과정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랜 시간 검증된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처음 시작하는 개발자들에게 적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과정들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사물인터넷 앱 개발 분야로 분류되어 있어 분야별로 선택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은 2일~최대 4일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6개월씩 수강해야 하는 다른 언어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점으로, 단기간에 배워 적용할 수 있는 델파이/C++빌더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과정 당 5명, 선착순)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정보는 www.devgear.co.kr/edu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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