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 부산대병원과 해외진출 및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 협력 위한 MOU 체결
지멘스, 헬스케어 부산대병원과 해외진출 및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 협력 위한 MOU 체결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1.20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멘스 헬스케어가 부산대병원과 국내의료기술의 해외진출 및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 협력 위한 MOU 체결(사진제공: 한국지멘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 (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부산대학교병원과 국내의료기술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의료기술과 장비에 대한 정보교류와 더불어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솔루션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양해각서 (MOU)를 1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지속적인 외국인 환자의 증가와 해외 보건의료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의료기관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첨단영상기기 및 병원운영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지멘스 헬스케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몽골 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몽골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것이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자사만의 친환경 솔루션인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적의 임상절차 구축 솔루션인 ‘액트온(Act-on)’ 솔루션은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종양학 등 중증 질환의 임상절차에 대한 개선안을 제공함으로써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학교 정대수 병원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은 전문영역을 지닌 특색 있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해외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앞장서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한국 의료계는 최근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이뤄내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국가에서 활발이 활동하고 있다“ 며 “지멘스 헬스케어가 보유한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해외 의료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병원 운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