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부 장관, 신성장동력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정책 역량 집중
주형환 산업부 장관, 신성장동력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정책 역량 집중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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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확대와 신성장동력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을 적극 지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 후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9일(화), 첫 번째 경제단체 방문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 후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9일(화), 첫 번째 경제단체 방문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중기중앙회장, 중기중앙회 회장단, 중소기업 대표 30여명과 중진공이사장, 기업은행장, KOTRA부사장, 무역보험공사 부사장, 수출입은행부행장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주 장관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신성장동력 창출, 대․중소기업 상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출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도전하고, 수출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정책 수단을 수출기업 육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최근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중소기업 수출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제공동위 및 수출상담회 개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등 중소기업의 이란 진출 지원하겠다.

또한 중소기업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융복합 산업, 첨단 신소재, 고급 소비재,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연구개발(R&D)․인력․판로지원 등 총력 지원하고  ICT 융합을 통한 생산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대표모델을 구축하여, 중소기업 전반에 확산하겠다.

이어 대․중소기업이 공정경쟁을 바탕으로 상생 문화가 정착되도록 성과공유제와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중소기업인들은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 예산 확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쥬얼리 산업 지원, 토요일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기간 연장 등을 건의에 주 장관은 - 산업부와 중기청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을 통합․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지원 - 토요일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적용기간(’15.8~’16.7월) 연장을 적극 검토- ‘FTA취약분야 전용자금*’을 활용하여 쥬얼리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610억 원(융자, ’16년 신설), 전기․전자, 섬유, 생활용품, 비금속광물, 일반기계, 제약 등 6개 분야 중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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