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생산적 개발을 위한 한-중남미 과학기술혁신 협력 방안’을 주제로 포럼 개최
STEPI, ‘생산적 개발을 위한 한-중남미 과학기술혁신 협력 방안’을 주제로 포럼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1.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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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과학기술혁신과 산업개발정책에 대해 발표
사진:STEPI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은 미주개발은행(이하 IDB, 총재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과 공동으로 지난 13일(수)  STEPI 6층 대회의실에서 ‘생산적 개발을 위한 한-중남미 과학기술혁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397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한-중남미간 협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중남미 과학기술혁신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IDB와 중남미 산업 개발에 적합한 제도 및 역량 강화 방안을 공동 논의하고 한-중남미 과학기술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송종국 STEPI 원장의 개회사와 호세 미겔 베니벤테(Jose Miguel Benavente) IDB 경쟁혁신국 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2014년 IDB에서 발표한 “Rethinking Productive Development"의 내용을 토대로, 해당 보고서에 참여한 에르네스토 스타인(Ernesto Stein), 에두와르도 페르난데스-아리아스(Eduardo Fernandez-Arias), 구스타보 크레스피(Gustavo Crespi) IDB 수석 경제학자들이 발제를 맡아 중남미의 과학기술혁신과 산업개발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명진 STEPI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상훈 미래부 다자협력관 과장과 정재용 KAIST 교수, 권기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 하병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을 맡아 한-중남미 과학기술혁신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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