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상현실과 상호 작용하는 참여형 실감콘텐츠 포럼 개최된다.
15일, 가상현실과 상호 작용하는 참여형 실감콘텐츠 포럼 개최된다.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1.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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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KETI 윤효석 박사가 '실감콘텐츠 상호작용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기반 Quantified-Self' 등

대구대학교 창조앱빌리지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가 협력해 ‘2016년 실감콘텐츠 문화기술 포럼’을 오는 15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구 실감콘텐츠 이석준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장, 류정탁 대구대학교 창조앱빌리지 센터장, 박세현 대구대학교 교수, 김기홍 ETRI 책임연구원, 최승문 포항공대 교수, 윤효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포럼에는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ETRI 김기홍 책임연구원의 '가상현실 기술 동향'을 포항공대 최승문 교수가 '4D모션 및 진동 효과의 자동 생성 기술'이란 주제로 그리고 전자부품연구원 윤효석 박사가 '실감콘텐츠 상호작용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기반 Quantified-Self' 순서로 발표된다. 이어 참석 기관과 기업 간에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도 갖는다.

이석준 센터장은 “대경권의 풍부한 문화콘텐츠 리소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산학연이 협력해 문화기술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의 문화기술 산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술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감콘텐츠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는 대구.경북지역의 산·학·연 기관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연구개발센터로 지난 2012년 국책사업으로 지정돼 오는 2017년까지 총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의 지원 하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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